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이 다른 세 가지
-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실제 값이 저장.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 에는 참조 값이 저장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
값에 의한 전달(pass by value)라 한다.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됨.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pass by reference) 라 한다.
변수와 값의 차이
변수 :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or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
값 : 변수에 저장된 데이터로서 표현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
//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
const o = {};
//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원시 값(상수)은 변경할 수 없다.
// 하지만 const 키워드를 사용해 선언한 변수에 할당한 객체는 변결 가능
o.a = 1;
console.log(o); // {a: 1}
불변성(immutability) : 변수 값을 변경하기 위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변경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각 문자에 접근 가능
유사 배열 객체(array-like object)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
var str = 'string';
//문자열은 유사 배열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인덱스를 사용해 각 문자에 접근 가능
//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x . 이때 에러 발생 안함
str[0] = 'S';
console.log(str); // string
값에 의한 전달
var score = 80;
var copy=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80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된다
두 변수의 원시 값은 서로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 되어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
객체
객체는 프로퍼티의 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 가능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매우 복잡하며 비용이 많이 듬
객체를 변경할 때마다 원시 값처럼 이전 값을 복사해서 새롭게 생성하면 명확하고 신뢰성이 확보되겠지만
객체는 크기가 매우 클수도 있고 일정하지 않으며 프로퍼티 값이 객체일 수도 있어서 복사해서 생성하는 비용이 많이 든다.
즉 메모리 효율적 소비가 어렵고 성능이 나빠짐
- > 그래서 변경 가능한 값으로 설계
단점 - 원시 값과는 다르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
얕은 복사(shallow copy) 와 깊은 복사(deep copy)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얕은 복사는 한 단계까지만 복사,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까지 모두 복사
#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는 것을 깊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한 것을 얕은 복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참조에 의한 전달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 된다.
두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값에 의한 전달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
JS에서 참조에 의한 전달은 존재하지 않고 값에 의한 전달만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var person = {
name: 'Lee'
};
// 참조 값을 복사(얕은 복사). copy와 person은 동일한 참조 값을 갖는다.
var copy = person;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참조한다
console.log(copy === person); // true
// copy를 통해 객체를 변경
copy.name = 'Kim';
// person을 통해 객체를 변경
person.address = 'Seoul';
// copy와 person은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 한쪽만 변경하면 서로 영향 주고받는다
console.log(person); // {name: "Kim", address: "Seoul"}
console.log(copy); // {name: "Kim", address: "Seoul"}
# 나만의 quiz
- JS에서 객체를 변수에 할당할 때,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부작용으로 생기는 문제를 설명하시오.
- 하나의 변수에서 객체의 프로퍼티를 변경하면 다른 변수에서도 그 변화가 반영되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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