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이야기1 인생 괜찮지 않아.좀 많이 늦었어 학생은 학생다울 때가 가장 예쁘다던 어른들의 잔소리가 그리워지는 밤,과제의 힘을 빌려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나의 시간은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흘렀다. 어릴적 나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학교의 교칙들을 싫어하는 아이였다. 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기만을 빌었던게 엊그젠데 어느덧 31살이 되어있었다.정신은 그대로고 몸만 쇠약해져가는 빈 껍대기 뿐인 내 자신을 똑바로 마주보지 않은 채이룰 수 없는 것이 아닌, 그저 관심이 없어 필요 없다는 핑계를 대며 현실을 외면했었다.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매 순간이 한 번 뿐인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날들이 떠올라 뒤늦게 후회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괜찮아, 아직 청춘이야.라는 말이 이젠 핑계가 되지 않.. 2024. 9. 7. 이전 1 다음